11번가, 1인 가구 겨냥 '혼자라서 좋은시간, 싱글라이프' 기획전 진행

박민영 2018. 3.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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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1인 가구를 겨냥해 오는 18일까지 '혼자라서 좋은시간, 싱글라이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벨로닉스 IoT 물걸레 로봇청소기(38만9000원)' '싱글 원디 쇼파베드 3(4만9900원)' '까로네까사 좌식 리클라이너(5만1900원)' '휴롬 쁘띠 원액기(18만9000원)' '키친아트 3구 멀티팬(1만3900원)' '일본 가정식 혼밥세트(1만9800원)' '블루투스 마이크+미러볼 세트(1만69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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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1인 가구를 겨냥해 오는 18일까지 '혼자라서 좋은시간, 싱글라이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벨로닉스 IoT 물걸레 로봇청소기(38만9000원)' '싱글 원디 쇼파베드 3(4만9900원)' '까로네까사 좌식 리클라이너(5만1900원)' '휴롬 쁘띠 원액기(18만9000원)' '키친아트 3구 멀티팬(1만3900원)' '일본 가정식 혼밥세트(1만9800원)' '블루투스 마이크+미러볼 세트(1만6900원)' 등이다.

11번가에서 올해 1월 1일∼3월 11일 접이식 침대, 미니 세탁기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 33% 늘었다. 특히 30대 남성은 로봇청소기(45%), 리클라이너(24%) 전체 거래액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이식 침대(21%), 미니 세탁기(25%)도 3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산 것으로 조사됐다. 혼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늘어나면서 가사노동을 덜어주는 생활가전,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트랜스포머 가구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박준영 SK플래닛 MD영업1그룹장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온라인 쇼핑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꾸준한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쇼핑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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