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까지 이어진 판교 상승세, 판교동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

이다연 2018. 3.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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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부동산이 서울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판교 지역 녹지공간과 판교역을 동시에 누리는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 아파트가 최근 월세로 계약돼 눈길을 끈다.

한림신금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3일 분당구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아파트 전용면적 84.95㎡를 보증금5억5000만원, 월세 30만 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위치한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아파트는 2009년 3월 입주한 최고 20층, 23개동, 총 1045가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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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림신금공인중개사]
판교 부동산이 서울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까지 판교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73%였다. 이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3.32%에도 뒤지지 않으며 2기 신도시 중에는 위례(3.10%)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판교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던 매매가가 최근에는 서판교 지역까지 이어졌다. 서판교 지역은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거주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판교 지역 녹지공간과 판교역을 동시에 누리는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 아파트가 최근 월세로 계약돼 눈길을 끈다.

한림신금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3일 분당구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아파트 전용면적 84.95㎡를 보증금5억5000만원, 월세 30만 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위치한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아파트는 2009년 3월 입주한 최고 20층, 23개동, 총 1045가구 규모이다.

단지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시흥시 월곶과 이어지는 월판선이 2024년 개통된다. 삼성역까지 가는 GTX 판교역은 2021년 개통돼 강남,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판교초, 낙생초, 판교중, 낙원중, 낙생고가 가깝다. 단지 바로 뒤로 판교 공원, 단지 바로 앞으로는 운중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판교역 현대백화점 외에도 차량 10분 내 거리에 현대백화점, AK 플라자가 위치한 서현역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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