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인테리어필름 '보닥' 2018 신규패턴 출시

김유경 기자 2018. 3. 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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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가 환경부의 '실내'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 2018년 신규패턴 6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현무암, 테라조, 대리석 등 석재 질감의 최신 트렌드를 포함한 최대 412종의 패턴 운영을 통해 봄철 홈 인테리어 시장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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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안심인증' '실내' 마크 획득..총 412종의 다양한 컬러와 패턴 운영
석재 질감의 보닥(NS703, 705)필름으로 꾸민 주방 벽면/사진제공=한화L&C

한화L&C가 환경부의 ‘실내’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 2018년 신규패턴 64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현무암, 테라조, 대리석 등 석재 질감의 최신 트렌드를 포함한 최대 412종의 패턴 운영을 통해 봄철 홈 인테리어 시장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 획득한 한화L&C는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규정하는 톨루엔·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기준 검사를 통과해 '실내'마크도 획득했다. 그리고 전 패턴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준에 준하는 방염성능을 확보하고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일반 주거공간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는 천연 질감을 살린 디자인을 더해 제품 라인업을 확충했다. 특히 ‘석재’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바닥재로 익숙한 석재 질감을 벽체에도 통일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필름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석재 질감은 해외 가구 및 인테리어 박람회에서 최근 가장 트렌디하게 주목받는 패턴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출시 이후 꾸준히 반응이 좋은 금속제품의 독특한 결인 ‘헤어라인’을 실감나게 표현한 ‘리얼 메탈릭 패턴’은 기존 패턴에 신규 6종을 더해 총 14종까지 확대했으며, 시공성을 개선한 새로운 인조가죽 패턴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물 외관에 사용할 수 있는 외장용 익스테리어 필름도 내놨다. 내마모성, 내후성 및 내광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자외선, 열, 온도, 습도 등 각종 외부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데코시트와 달리 점착처리가 되어있어 창호외부 프레임 뿐만 아니라, 상업용 외벽 패널, 도어, 쇼윈도 프레임, 간판 등에 다양하고 보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인테리어필름 시공만으로 지겨워진 주방 수납장이나 어두운 나무 컬러의 도어, 몰딩 등을 세련되고 깔끔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공사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연가죽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있는 보닥(NS832, NS834)필름으로 벽면을 꾸민 침실/사진제공=한화L&C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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