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네가 마음에 자리잡았다' 6화. 끝까지 싸우는 야기와 쿄코(ft.요시자키의 지퍼 다운 키스에 치임 주의)
"그러니까 끝까지 싸워."
5일(월) 방송된 '네가 마음에 자리잡았다' 6화에서는 쿄코(요시오카 리호)와 요시자키(키리타니 켄타)의 본격연애 스토리가 그려지는 가운데, 신제품 선발 프레젠테이션에서 야기(스즈키 사리나)와 쿄코의 기획안이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케와키 부장은 야기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과거 자신과 사이에 있었던 삼각관계를 들먹이며, 함께 일하기 불편하니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진 하차할 것을 권한다.
자존심이 상한 야기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지만 쿄코와 홋타(세토 아사카)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최종 프리젠테이션까지 진행하기로 결심한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있던 날, 예상대로 이케와키 부장은 훗타의 디자인을 신제품으로 채택한다. 하지만 이케와키 부장이 홋타의 디자인인 줄 알고 선택한 제품은 사실 야기의 디자인이었던 것.
이로 인해 제품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사람만 보고 평가를 한 이케와키 부장의 부조리한 성품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여실히 드러나게 됐고, 이케와키 부장은 결국 감정적인 인사조치가 사실로 드러나게 되며 좌천된다.
한편, 요시자키는 쿄코와의 연애를 방해하는 주변인들로 괴롭다.
회사 동료 타메스에는 쿄코를 호시나의 스토커라며 대놓고 질투감정을 드러내고, 과거 연인이었던 작가 에미는 자신의 신작을 평가해 달라며 집앞으로 예고없이 찾아와 과거 감정을 불러일으키려 한다.
요시자키와 쿄코의 연애를 반대하는 이 두 여성을 이용해 호시나는 또 어떤 방해공작을 펴게 될지 궁금해지는 '네가 마음에 자리잡았다' 7화는 매주 월요일 iMBC 해외드라마관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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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김진영 | 화면캡쳐=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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