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과 함께 부는 골프 열기..中 단령CC 주목

연태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단령CC.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유례없는 추위가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라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추운 날씨에 움츠려있던 골퍼들도 서서히 외출을 준비하는 이 시점, 한국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가깝기까지 한 중국 연태 '단령CC'로의 골프여행을 추천한다.

연태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단령CC는 원아시아 마스터즈,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여자오픈 아시아 퀼러파잉 등 수 많은 국제대회를 진행했던 명문골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수 많은 국제대회를 진행했던 명문골프장 '단령 CC'.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18홀 7397야드의 취곡(범화)코스와 18홀 7125야드의 취권(IMG)코스로 이뤄져있다. 취곡코스는 남산 구장 중 가장 대표적인 산지코스로 자연지형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설계된 코스이며 취원코스는 계절마다 유행과 지역적인 특색을 융합해 특별하고 매력적인 라운딩이 가능한 코스다.

특급호텔 수준을 자랑하는 5성급 숙소.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숙소는 5성급으로 특급 호텔 수준을 자랑한다. 한국인을 위해 한식 주방장을 채용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푸짐한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 당구장, 탁구장,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마사지룸, 의료실, 사우나시설 등 산동성 최고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한편 땡처리닷컴이 매주 목요일에 출발하는 '중국 연태 단령CC 3박 4일'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항공권부터 리조트, 식사, 여행자보험까지 포함된 상품으로 기존의 연태 저가형 상품과는 비교가 불가하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땡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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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cbsnocu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