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기분 좋은 라이프 스타일

최해영 기자 2018. 3. 5.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안하고 불안정한 세계에서 벗어나 저희와 함께 하세요.' 현대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 헤매는 휴식과 고요함에 대한 열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100% 기분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줄 디자인이 이번 시즌 메종&오브제를 관통한 주제였다.

메종&오브제는 향후 몇 년간을 지배할 트렌드를 '편안함'으로 정의한다.

그는 메종&오브제의 이번 전시 테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감각의 소유자라고 불릴 만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 Comfort for You

【웨딩21뉴스】 ‘불안하고 불안정한 세계에서 벗어나 저희와 함께 하세요.’ 현대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 헤매는 휴식과 고요함에 대한 열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100% 기분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줄 디자인이 이번 시즌 메종&오브제를 관통한 주제였다.

Comfort zone

메종&오브제는 향후 몇 년간을 지배할 트렌드를 ‘편안함’으로 정의한다. 메인 테마 공간에서는 이에 따라

의자를 대신하는 재미난 쿠션들과 풍선, 구름, 거품을 연상시킨다.

또한 부드러운 소재, 회색빛이 도는 파스텔컬러와 빛바랜 핑크를 전시해 따뜻하고 캐주얼하면서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Designer of the year-Tristan Auer

샤넬, 까르띠에 등 럭셔리 브랜드와 협해 레뱅파리, 호텔드크리용 등 고급 호텔과 주거 공간을 디자인하며 요즘 가장 핫한 디자이너 트리스탄 아우어.

그는 메종&오브제의 이번 전시 테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감각의 소유자라고 불릴 만하다. 전시장에는 튀지 않는 차분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배치한 그만의 공간뿐 아니라 그가 소유한 1978년형 페라리의 차내 인테리어를 커스터마이징해 선보였다.

What's New

전시 방문자의 91%가 신제품을 보기 위해 메종&오브제에 온다는 설문에 답한 만큼, 올해 전시에는 신상품만 모은 전시 공간이 생겨났다. 핫한 것들만 모인 곳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던, 내 집에 들여놓고 싶을 만큼 탐나는 아이템.

1. 사이좋게 마주 앉아 알콩달콩 식사하고 싶게 만드는 파스텔컬러 보울. A Domo

2. 공간의 향을 책임질 뿐 아니라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는 향초. Decora Globa

3.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 외관이 근사한 커피메이커. Pigment France

4. 깜찍한 디자인의 실용적인 벽걸이 후크. Pa Design

5. 로맨틱한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줄 와인잔. Koziol

6. 동화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 메이커 조명. Festilight Fairy

비밀스러운 인테리어 레시피 SECRET D'APOTHICAIRE

약사인 프레데릭 다나와 그의 아내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뮤리엘이 설립한 ‘시크릿다포티케’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향과 꽃까지, 공간을 채울 만한 모든 것을 다루는 브랜드다.

고혹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의 100% 수제 향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클래식하면서도 앤티크한 느낌을 한껏 살린 공간 디자인, 꽃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완성도 높다.

신만의 취향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완벽한 시크릿 인테리어 레시피가 될 듯. 최근 케이터링을 포함한 웨딩 파티 스타일링까지 분야를 확장, 중국과 일본까지 진출하고 있으니 곧 국내에서의 조우를 기대해본다.

최해영 기자 news@21news.co.kr

Copyright © 웨딩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