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소식]홈페이지에 '어모장군 전방삭' 일대기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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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숨은 공신 어모장군 전방삭 의병장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소설 '꽃이 지니 열매 맺혔어라'가 오는 8일부터 7월까지 2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보성군 홈페이지에 연재된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 조성면에 거주하며 의병 관련 소설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형남(71) 작가가 전방삭 의병장을 토대로 한 역사소설을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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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구용희 기자 = 임진왜란의 숨은 공신 어모장군 전방삭 의병장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소설 '꽃이 지니 열매 맺혔어라'가 오는 8일부터 7월까지 2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보성군 홈페이지에 연재된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 조성면에 거주하며 의병 관련 소설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형남(71) 작가가 전방삭 의병장을 토대로 한 역사소설을 집필한다.
전 장군은 1545년 보성군 보성읍 우산리 택촌마을에서 태어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일본군을 무찔렀다. 1598년 7월 보성 득량 죽전벌에서 치열한 결전을 벌이다 전사한 의병장이다.
보성군은 전 장군의 일대기와 활약상을 재조명,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충절의 고장인 의향 보성인의 긍지와 자랑을 역사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연재를 기획했다.
소리북 기능이 있어 시각장애인들도 오디오를 통해 일대기를 접할 수 있다.
정 작가는 1947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보성군 조성면에 정착, 30여 년 동안 집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1회 채만식문학상을 수상한 '남도'를 비롯한 '토굴' '삼겹살' '감꽃 떨어질 때' 등 장편소설과 창작집 '진경산수' '장군과 소리꾼' 등 다수가 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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