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준 시사만평가, SBS FM '뉴스브리핑' DJ 됐다

2018. 3.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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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김용민의 뉴스 브리핑' DJ로 시사만평가 고현준 씨가 낙점됐다.

SBS 러브FM 측은 오늘부터 방송되는 '뉴스 브리핑'을 고현준 시사만평가가 진행을 맡으며 새롭게 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년간 현장을 누빈 취재 경험과 시사 이슈를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해 왔던 고현준 시사만평가가 꾸미는 '고현준의 뉴스 브리핑'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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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SBS 러브FM ‘김용민의 뉴스 브리핑’ DJ로 시사만평가 고현준 씨가 낙점됐다.

SBS 러브FM 측은 오늘부터 방송되는 ‘뉴스 브리핑’을 고현준 시사만평가가 진행을 맡으며 새롭게 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년간 현장을 누빈 취재 경험과 시사 이슈를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해 왔던 고현준 시사만평가가 꾸미는 ‘고현준의 뉴스 브리핑’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를 모은다.

[사진=고현준 시사만평가. SNS 화면캡처]

지난 9월 1일 첫 방송된 ‘김용민의 뉴스브리핑’은 다양한 뉴스전달, 색다른 시사평론으로 새벽시간 시사 프로그램의 새 지형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현준 시사만평가는 “전임 DJ 김용민은 ‘나꼼수’와 더불어 하나의 현상이었고 미디어의 진화를 보여줬던 진행자였다”고 그를 평가하면서 “후임을 맡는다는 게 설레지만 긴장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달라야 한다’는 강박 보다는 사회에 경쟁력 있는 ‘진행으로 부드러운 잽 속에 강한 펀치를 뻗어본다’는 마을으로 이 세상의 뉴스를 매끈하고 단정하게 브리핑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현준은 방송인이자 시사만평가로 2015년부터는 스브스뉴스에서 뉴스에디터 와 프리젠터로 활동했다. 팟캐스트 ‘떡국열차’. ‘밀떡’, ‘싸커조커’를 진행했으며, SBS 라디오 LOVE FM ‘정봉주의 정치쇼’ 고정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고현준은 프리랜서로써 다양한 직종을 동시에 소화하는 특이한 이력을 가졌으며 여러 직종을 나눌때 ‘/’를 쓰는 것에서 기인된 슬래셔라 불린다. 2011년부터는 시사만평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태풍 하이옌에 대한 취재로 SBS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현준의 뉴스브리핑’은 오전 6시 20분부터 7시까지 SBS 러브 FM (103.5MHz) 청취자들을 찾아 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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