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현수, 충격의 전화엔딩 "아빠.. 위암 말기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극본 소현경) 속 잔망막내 신현수가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휴대폰을 꼭 쥐고 있는 신현수는 강한 충격을 받은 듯 굳어있는 것은 물론, 눈물까지 보이고 있어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극본 소현경) 속 잔망막내 신현수가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전화엔딩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는 것.
지난 3일(토)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49회에서는 아버지의 위암 사실을 알게 된 지호(신현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을 울렸다.
이와 함께 오늘 4일(일)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황금빛 내 인생’ 촬영에 한창인 신현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청천벽력 같은 아버지의 위암 소식을 듣고 북받친 지호의 표정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휴대폰을 꼭 쥐고 있는 신현수는 강한 충격을 받은 듯 굳어있는 것은 물론, 눈물까지 보이고 있어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특히 그동안 막내아들로서 잔망스러운 매력을 보였던 지호이기에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한 표정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신현수는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은 상황에도 최대한 감정을 유지하고는 큐 싸인이 떨어지자마자 상황에 몰입, 현장 스태프들을 숨 죽이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바로 눈물을 쏟아내며 단번에 오케이를 받아내는 등 더욱 완성도 있는 장면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밝았던 지호가 우니까 더 슬퍼··· 지호야 울지마”, “지호가 받은 충격이 확 느껴져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 계단에 쪼그려 앉아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너무 슬프다”, “신현수 배우 갈수록 연기가 느는게 보이네.. 눈물 연기까지 완벽해”, “저 벙찐 표정 좀 봐.. 달래주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이렇게 지호의 눈물이 안방극장을 울린 가운데, 종영까지 단 3회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말이 그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다음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52회로 막을 내린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티' 김남주,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2위 이승기, 3위 김선아
- '그것이 알고 싶다' 대한청소년개척단의 진실..'인간 재생 공장'은 없었다
- [첫방팁] '착한마녀전' 이다해 X류수영, 첫 비행 전 '본방사수 안내사항'
-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 전현무-한혜진, 크리스마스에 1일 시작 연애 풀스토리 공개
- '화유기' 이승기-오연서-이홍기-이세영, "이 장면을 한 번 더 추천 합니다!"
- 김강우, 오늘은 순도 100% 자연인 "'데릴남편 오작두' 본방사수"
- '윤식당' 최고의 1분, 독일 손님 김연아 극찬 + 윤여정 아쉬움 토로 장면
- 성폭행 피해 부부 "죽어서도 복수"..아내 숨지고 남편 중태
- 4명 숨진 엘시티 추락사고 당일, 안전교육도 안했다
- 北매체, '김영철 방남 반대' 한국당 등에 "악랄"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