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어스돈코츠라멘' 20만개 판매..인기제품 반열

김태현 기자 2018. 3. 2.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GS25가 선보인 '유어스돈코츠라멘'이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유어스돈코츠라멘이 지난달 9일 출시한 유어스돈코츠라멘이 지난달 28일까지 출시 20일 만에 20만개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GS25는 올해 4월 초까지 한정 상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20만개 분량의 일본 현지 돈코츠라멘 소스를 수입했으나 전량 판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GS25


편의점 GS25가 선보인 '유어스돈코츠라멘'이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유어스돈코츠라멘이 지난달 9일 출시한 유어스돈코츠라멘이 지난달 28일까지 출시 20일 만에 20만개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20일간 20만개 판매는 같은 기간 스낵카테고리 1, 2위를 달리고 있는 유어스버터갈릭맛팝콘과 오리온 '꼬북칩'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새우깡', '새우탕큰사발', '칠성사이다', '허니버터칩'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다.

GS25는 올해 4월 초까지 한정 상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20만개 분량의 일본 현지 돈코츠라멘 소스를 수입했으나 전량 판매됐다. GS25는 초기 판매량을 확인 후 발 빠르게 추가 소스를 확보하고 연중 판매 상품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유어스돈코츠라멘은 냉장면 스타일의 조리면으로 일본과 우리나라 라멘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액상 소스를 수입하는 업체를 통해 GS25만을 위한 소포장 소스를 별도로 공급 받아 사용하고 있다.

GS25는 수분 함량을 조절해 시간이 지나도 면 퍼짐 현상이 없는 냉장면과 차슈(삶은 돼지고기), 삶은 계란, 죽순, 미역, 숙주나물을 담고 일본 현지 액상 소스를 동봉해 일본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돈코츠라멘을 구현해 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