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어스돈코츠라멘 대박행진.. 20일간 20만개 판매

김영권 2018. 3. 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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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출시한 유어스돈코츠라멘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지난달 9일 출시한 유어스돈코츠라멘이 지난달 28일까지 20일간 20만개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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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출시한 유어스돈코츠라멘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지난달 9일 출시한 유어스돈코츠라멘이 지난달 28일까지 20일간 20만개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유어스돈코츠라멘은 냉장면 스타일의 조리면이다. 일본과 우리나라 라멘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액상 소스를 수입하는 업체를 통해 소포장 소스를 별도로 공급받아 현지의 돈코츠라멘 맛을 구현한 상품이다.

GS25는 수분함량을 조절해 시간이 지나도 면 퍼짐 현상이 없는 냉장면과 차슈(삶은 돼지고기), 삶은 계란, 죽순, 미역, 숙주나물을 담고 일본 현지 액상 소스를 동봉했다.

20일간 20만개 판매는 같은 기간 스낵카테고리 1, 2위를 달리고 있는 유어스버터갈릭맛팝콘과 오리온꼬북칩(콘스프맛)과 비슷한 수준이라는게 GS25의 설명이다.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새우깡, 새우탕큰사발(용기면), 칠성사이다캔(250ML), 허니버터칩의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라는 것이다.

GS25는 당초 올해 4월 초까지 한정상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20만개 분량의 일본 현지 돈코츠라멘 소스를 수입했다. 이에 따라 GS25는 초기 판매량을 확인 후 빠르게 추가 소스를 확보하고 연중 판매 상품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박종서 GS리테일 조리면 MD는 "20일 동안 20만개 판매는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조리면 카테고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수치"라며 "협력업체와 함께 면 전용 공장 설립 후 출시한 김치말이국수, 자루소바 등이 인기를 끌며 조리면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돈코츠라멘의 폭발적인 판매로 우리나라에서도 조리면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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