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츠북, 120만 팔로워 보유한 '책 읽어주는 남자' 입점

박경훈 2018. 2.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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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 '특별한 서점'에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작가)'가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책 읽어주는 남자가 북 큐레이션 전문 서점인 커넥츠북에 입점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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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남의 서재' 오픈 통해 인문, 문학 분야 큐레이션 강화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 ‘특별한 서점’에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작가)’가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남자는 책 속의 좋은 글귀를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는 유명 북튜버로 SNS 채널 12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그는 베스트셀러 ‘나에게 고맙다’, ‘100 나에게 건네는 말’ 등을 저술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지식을 말하다’라는 지식 큐레이션 채널도 운영 중이다.

‘책읽남의 서재’에서는 미디어셀러, 문학, 인문서적 중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추천하고, 책 속에 집약된 지식 콘텐츠를 선별해 제공한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책 읽어주는 남자가 북 큐레이션 전문 서점인 커넥츠북에 입점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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