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문화재단·네오트랜스 교류 협약 등

이승호 2018. 2. 2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27일 ㈜네오트랜스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문화사업 교류 및 홍보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정민철 ㈜네오트랜스 대표는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주민은 물론 신분당선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 문화재단-㈜네오트랜스 교류 협약

성남문화재단-㈜네오트랜스 사업 교류 협약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27일 ㈜네오트랜스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문화사업 교류 및 홍보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네오트랜스는 국내 최초 무인 중전철인 신분당선과 무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을 운영하는 민간 철도운영 전문기업으로, 성남문화재단과는 지난해 6~12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판교역 문화마당’을 공동으로 열기도 했다.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는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더 많은 분과 문화예술의 행복을 나누고,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철 ㈜네오트랜스 대표는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주민은 물론 신분당선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했다.

◇ 황새울공원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43번지 황새울공원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성남시는 27일 황새울공원에서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성남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2일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사업비 247억 원을 들여 전체 672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국민체육센터에는 7레인의 수영장(25m)과 실내게이트볼장 2면,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에어로빅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주차장 95면과 휴게음식점, 강사실, 운영사무실 등도 갖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공식에서 녹지를 훼손하고 인공적 체육시설을 만드는 것이 맞는지 오랜 시간 고민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jayoo20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