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네가 마음에 자리잡았다 5화 리뷰] 쿄코에게 '기습 키스'로 마음을 전하는 요시자키

취재팀 2018. 2. 27.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

26일(월) 방송된 일드 '네가 마음에 자리잡았다' 5화에서는 쿄코(요시오카 리호)에게 마음이 향하는 자신을 깨닫게 되는 요시자키(키리타니 켄타)와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하며 본색을 드러내는 호시나(무카이 오사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쿄코는 호시나와 단둘이 있던 자리에서 요시자키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게 되고, 이에 질투를 느낀 호시나로부터 "요시자키가 정말 좋은 인간인지 확인시켜주겠다"는 협박과 함께 목조임을 당하게 된다.

호시나가 나간 직후 들어온 야기(스즈키 사리나)는 쿄코의 목에 난 붉은 손자국을 발견하고, 대학시절 쿄코를 괴롭혔던 선배가 다름 아닌 호시나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된다. 이어 동기인 홋타(세토 아사카)와 함께 신상정보를 확인한 두 사람은 쿄코와 호시나가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경악한다.

한편, 호시나는 요시자키와 만화가 스즈키(무로 츠요시)를 친구가 운영하는 바로 초대해 친분을 가장한 후 주말에 함께 BBQ를 떠날 빌미를 만든다.

요시자키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은 쿄코는 불안한 마음에 BBQ 장소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합류하게 되는데, BBQ 장소에는 뜻밖에도 대학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선배들이 등장해 영원히 감추고 싶었던 쿄코의 과거를 들춰내기 시작한다.

요시자키에게만은 결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쿄코는 도망치듯 홀로 캠핑장을 떠나버리고, 요시자키는 직접 쿄코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그때 호시나는 요시자키를 막아서며 "쿄코는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 쿄코를 스토커로 몰아가는데, 요시자키는 그런 호시나의 속셈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 웃어넘기며 쿄코를 향해 달려간다.

한편, 무작정 캠핑장을 나선 쿄코는 정류장에서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다 자신을 찾아온 요시자키와 마주치게 된다.

쿄코는 자신을 위해 버스 정류장까지 달려와준 요시자키에게 "정말 좋아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요시자키에게서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요시자키 역시 쿄코에 대한 자신의 이해할 수 없는 마음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 하며 쿄코에게 기습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마침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은 과연 호시나의 괴롭힘을 이기고 서로의 마음에 자리잡을 수 있을지, 이어지는 전개가 궁금해지는 '네가 마음에 자리잡았다'는 2017년 일본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요시오카 리호의 주연작으로 매주 월요일 iMBC 해외드라마관을 통해 VOD로 다시볼 수 있다.

☞iMBC 해외드라마관 가기

iMBC 취재팀 | 화면캡쳐=i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