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로키 류이치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 영화에 만족"

장수정 기자 2018. 2.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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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원작자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반응을 공개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감독 히로키 류이치)의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참석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원작자의 반응을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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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원작자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반응을 공개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감독 히로키 류이치)의 언론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참석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담은 영화다.

이번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원작자의 반응을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영화가 완성된 다음 히가시노 게이고도 작품을 봤고,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그는 "완성된 작품을 공개하고 파티를 열었는데 그곳에도 히가시노 게이고가 와 주셨다"며 "또 가족 분들과 영화를 촬영한 마을에도 방문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안심이 됐다"는 일화를 덧붙였다. 오는 28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스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로키 류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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