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현대차·모비스에 '동반성장몰'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23일 현대차·현대모비스 직원 복지몰에 중소기업 물품으로 구성된 '동반성장몰'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현대차·현대모비스 임직원의 복지향상과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150억원이 우수한 중기 상품 구매에 쓰일 예정
[서울경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23일 현대차·현대모비스 직원 복지몰에 중소기업 물품으로 구성된 ‘동반성장몰’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현대차·현대모비스 임직원의 복지향상과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노사간 단체교섭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구매 포인트’ 지급이 합의됨에 따라 직원 1인당 20만원씩 총 15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구매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동반성장몰은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반성장몰은 테마 기획전, 월별 기획전 등 다양한 형태로 중소기업상품을 소개하고 오픈기념 경품행사를 통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임직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복지몰에 동반성장몰을 도입한 것은 기존에 대기업의 단발성 기부형식이 아닌,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방식의 중소기업 판로지원은 앞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 빌린 조선족들이.." 가리봉동의 '수상한' 이야기
- [단독]삼성-中 텐센트 손잡는다..AI·게임 첫 공동투자
- '세계갑부 2위' 빌 게이츠는 마트 과자 가격 맞췄을까
- "독도는 일본땅" 박박 우기는 日, 올해에도 어김없이
- 고객돈 17조 쌓인 암호화폐 거래소 참 '불편한' 진실
- '퍼스트 도터' 이방카, 23일 文대통령과 청와대 만찬
- 한때 잘 나갔던 'GM 스파크' 단종 얘기 나오는 이유
- '문의 실종' 목동·상계동 집주인들 "어떻게하나" 한숨
- 잠잠하던 '김치 프리미엄' 슬금슬금 다시 오른다는데..
- "청소 내가 할게" 고무장갑 낀 남편 때문에 생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