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미스티' OST '사랑은 아프다' 링벨 음원차트 1위

[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드라마 ‘미스티’의 첫 번째 OST 이승철의 ‘사랑은 아프다’가 링벨 음원차트 1위를 기록중이다.

이승철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아프다’는 국내 최대 링벨서비스인 티컬러링, 벨365 등에서 발매 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카카오뮤직, 소리바다에서 음원차트 1위 및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 명불허전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사랑은 아프다’는 ‘미스티’의 본방송과 재방송이 방영된 직후 매번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OST 녹음 전 시놉시스와 스토리를 면밀히 살펴 가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음악감독이자 현재 ‘미스티’의 음악을 총괄하고 있는 개미(강동윤)의 협업으로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한 ‘사랑은 아프다’ 뿐만 아니라 이승철과 개미가 의기투합, 총 두 곡의 고퀄리티 OST를 가창 한 것으로 알려져 두 번째 OST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불새’의 OST ‘인연’을 비롯해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그 사람’, 2005년 영화 ‘청연’의 OST ‘서쪽하늘’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히트 시킨 바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사진=오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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