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 356약국 9곳·심야약국 1곳 운영

심야약국 [대구시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설 연휴에 365약국 9곳과 심야약국 1곳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연계한 대구시약사회 휴일지킴이약국과 별도로 같은 장소, 시간대에 운영한다.

365약국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심야약국(수성구 황금동 대구시약사회관 1층)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문을 연다.

365약국은 대하약국(중구), 참사랑약국(동구), 경명약국(서구), 대명동산약국(남구), 형우당약국(북구), 시지광장약국(수성구), 신애·솔밭약국(달서구)·중앙약국(달성군)이다.

비상진료 의료기관, 365약국, 심야약국,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종합상황실도 24시간 전화로 안내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올해는 365약국 2곳을 추가 지정해 공휴일,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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