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야방2: 풍기장림' 오늘(13일) 첫 방송, 돌아온 '명품 중드'

공미나 기자 2018. 2.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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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청자들을 중국 드라마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던 '랑야방:권력의 기록'(이하 '랑야방1')의 후속편이 온다.

케이블TV 중화TV 측은 13일 "'랑야방2:풍기장림'(원제: 琅琊榜之风起长林, 이하 '랑야방2')이 오늘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랑야방2'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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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2:풍기장림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수많은 시청자들을 중국 드라마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던 '랑야방:권력의 기록'(이하 '랑야방1')의 후속편이 온다.

케이블TV 중화TV 측은 13일 "'랑야방2:풍기장림'(원제: 琅琊榜之风起长林, 이하 '랑야방2')이 오늘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에 방송돼 수많은 중드 마니아를 탄생시킨 '랑야방1'은 장군 임수(후거)가 12년 뒤 매장소로 이름과 얼굴과 바꾸고, 세력이 전혀 없던 황자이자 과거 자신의 친구인 정왕(왕카이)을 황제에 등극시키며 복수를 이루는 이야기를 그렸다. 방영 당시 촘촘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 빼어난 영상미로 중국 현지에 이어 국내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2일 중국 현지에서 큰 호응 속에 종영한 '랑야방2'에는 그로부터 약 30년의 세월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임수와 정왕의 후세들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전작의 마지막 장면 정왕이 매장소와 임수에서 한 글자씩 따와 만든 장림군의 활약으로 양나라에는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그들을 시기하는 세력들이 장림군을 역적으로 몰기 위해 모략을 꾸미기 시작하며 다시 한번 황권을 향한 권력 전쟁이 시작되는 것. 대를 이어 거듭되는 권력을 향한 야심과 음모가 전작 못지 않은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랑야방2'는 '랑야방1'의 하이옌 작가와 쿵셩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작품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임수의 종손인 소평장(황샤오밍)과 그의 동생 소평정(류하오란)이 전작의 임수와 정왕 못지 않은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랑야방2'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랑야방|랑야방2:풍기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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