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이경진·반효정, 전재산 잃어버리고 망연자실

최하나 기자 2018. 2. 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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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가 첫 포문을 열었다.

12일 오전 첫 방송된 KBS2 새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연출 이덕건) 1회에서 이옥분(이경진)과 홍기전(반효정)은 가족들을 데리고 급히 서울로 향했다.

이에 이옥분과 홍기전 가족들 뿐만아니라 양말순과 한춤삼 가족들은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처럼 이날 첫 방송된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한국전쟁시절 속 가족들의 고난과 역경을 그려내며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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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가 첫 포문을 열었다.

12일 오전 첫 방송된 KBS2 새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연출 이덕건) 1회에서 이옥분(이경진)과 홍기전(반효정)은 가족들을 데리고 급히 서울로 향했다.

양말순(이경실)은 자신들에게 먹을 것을 내 준 이옥분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하기 위해 한춘삼(권오현)에게 색소폰 연주를 요청했다.

이에 한춘삼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색소폰 연주를 펼쳤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습격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혼비백산했다. 홍기전의 가방을 유심히 지켜보던 조동철(이주현)과 황창식(선우재덕)은 혼란을 틈 타 가방을 가지고 그대로 도망쳤다.

전재산이 들어있던 가방을 잃어버린 이옥분과 홍기전은 도망갈 의지조차 잃은채 자리에 주저 앉았다.

조동철은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황창식에게 가방을 넘기고 그대로 도주했다. 피신한 황창식은 가방에 가득한 금을 확인하고는 기뻐했다.

이 가운데 이옥분과 홍기전은 아이들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 또 한 번 좌절했다. 그러던 중 천만 다행으로 이옥분과 홍기전은 아이들을 찾았다.

안도하던 것도 잠시, 한국군들이 '빨갱이'를 색출한다며 사람들을 덮쳤다. 이에 이옥분과 홍기전 가족들 뿐만아니라 양말순과 한춤삼 가족들은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처럼 이날 첫 방송된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한국전쟁시절 속 가족들의 고난과 역경을 그려내며 포문을 열었다. 이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가 향후 어떤 전개를 펼칠지 눈길을 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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