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통신] 안현수, CAS에 제소 外

2018. 2. 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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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6일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33·안현수)을 비롯한 32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불복,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러시아 선수명단에서 제외한 IOC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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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P통신은 6일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33·안현수)을 비롯한 32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불복,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러시아 선수명단에서 제외한 IOC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IOC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제출한 평창올림픽 참가 희망 선수 500명 리스트에서 도핑에 연루된 적이 있는 111명을 제외했고, 빅토르 안은 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동계올림픽 친환경 홍보관(PyeongChang 2018 Green Pavilion)’이 개관된다. 조직위원회는 6일 “성공적인 저탄소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동계패럴림픽 폐막일인 3월 18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친환경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선 환경 올림픽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소개하고, 입구에는 교통·숙박 등 올림픽 참여를 위해 개인이 배출한 탄소발생량과 상쇄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탄소상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4000만원을 기탁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6일 “강원도 평창 조직위 주사무소에서 김주호 기획홍보부위원장과 대우조선해양 이영호 상무, 엄일영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노·사 합동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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