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평창군 미세먼지 비상조치로 파란 하늘 지킨다

2018. 2. 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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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도시 강원도 평창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미세먼지를 줄이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평창지역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운영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가동을 단축한다.

민간 자동차도 2부제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평창군은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실을 전광판, 전화 문자, 자막 방송 등으로 주민에게 즉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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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저감조치 발령되면 차량 2부제·사업장 가동 중단
평창의 파란 하늘[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올림픽 도시 강원도 평창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미세먼지를 줄이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평창지역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공기관 운영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가동을 단축한다.

민간 자동차도 2부제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평창군은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실을 전광판, 전화 문자, 자막 방송 등으로 주민에게 즉시 알린다.

평창 올림픽 경기장 지역은 태백산맥 동쪽에 있는 지형적인 특성상 미세먼지 영향을 덜 받고 있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대기질 관리체계가 가동 중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2일 "평창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지만, 철저한 대비와 대책으로 올림픽 관광객에게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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