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감동·국가경쟁력 브랜드대상/ 몽샹82] 수제 누가 크래커로 디저트시장 트렌드 주도

2018. 2. 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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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객감동·국가경쟁력 브랜드대상 디저트 부문]대만 정통 디저트인 누가 크래커와 프리미엄 차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몽샹82는 백화점 프리미엄 매장 등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고객들에게 커다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대만식 기본 레시피에 우핀뤠이 대표가 개발한 한국형 레시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를 배합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몽샹82의 누가 크래커를 만들어냄으로써 국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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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객감동·국가경쟁력 브랜드대상 디저트 부문]

대만 정통 디저트인 누가 크래커와 프리미엄 차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몽샹82는 백화점 프리미엄 매장 등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고객들에게 커다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짭쪼름한 비스킷 사이에 달콤한 누가가 들어있는 누가 크래커는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단짠’ 열풍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몽샹82는 자체 공장에서 국내산 1등급 분유와 천연 무가염 버터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만식 기본 레시피에 우핀뤠이 대표가 개발한 한국형 레시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를 배합해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몽샹82의 누가 크래커를 만들어냄으로써 국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남 대표는 일본 유학 시절 대만인 남편과 만나 결혼한 후 대만 현지에서 10년 정도 거주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을 찾다가 누가 크래커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크래커를 맛본 지인들의 권유를 통해 집에서 수제 누가 크래커를 판매하게 됐다. 그러다 한국행을 결심, 몽샹82를 오픈하게 됐다.

몽샹82는 오리지널, 크랜베리, 녹차, 딸기, 커피 등 5종의 누가 크래커와 대만에서 직수입한 홍차, 남 대표가 직접 개발한 과일꽃차, 장미홍차, 장미버블밀크티 등이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5종의 누가 크래커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올인원 세트 또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몽샹82는 2017년 3월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후, 채 1년도 되지 않은 현재까지 전국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의 식품관 15곳에 입점해 매출 상위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디저트 시장의 특성상 20~30대의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기 마련이지만, 고풍스러운 맛 덕분에 50~60대 고객들도 몽샹82의 누가 크래커를 꾸준히 찾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여행객들에게도 주목받는 브랜드가 되어 중국에서는 몽샹82의 제품을 구매 대행하는 업체까지 생겨났을 정도라고 한다.

몽샹82 남은희, 우핀뤠이 공동대표는 “모든 가족이 행복해지는데 몽샹82의 디저트가 함께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올 한 해 국내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는 한편,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시장을 넓혀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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