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기로 떠나는 부담제로 오사카여행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2018. 1. 30.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것을 보며 감동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이 된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비용이 부담돼서 가족 여행을 망설였을 여행객들을 위해 투어벨이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오사카 2박3일 패키지를 소개한다.

오사카는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짧은 시간 안에 여행이 지닌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한 꽃들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오사카 성. (사진=투어벨 제공)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것을 보며 감동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이 된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비용이 부담돼서 가족 여행을 망설였을 여행객들을 위해 투어벨이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오사카 2박3일 패키지를 소개한다.

오사카는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짧은 시간 안에 여행이 지닌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텐류지에서 노조미야 신자를 거쳐 토로코 열차 역까지 우거진 대나무숲 치쿠린. (사진=투어벨 제공)
◇ 대나무숲 치쿠린

텐류지에서 노조미야 신자를 거쳐 토로코 열차 역까지 우거진 대나무 숲 치쿠린은 아라시야마를 상징하는 명소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 잎사귀에 바람이 스치는 소리가 마음과 귀를 정화시켜 준다. 가벼운 산책을 할 수도, 인력거를 타고 돌아볼 수도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일본 내 각종 CF,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있는 청수사. (사진=투어벨 제공)
◇ 청수사

교토에서 손꼽히는 인기명소 중 하나인 청수사는 780년 나라(奈良)에서 건너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절벽 위에 세워진 무대형의 본당은 못을 사용하지 않고 가로, 세로로 끼워 맞춘 172개의 기둥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툇마루에 올라 바라보는 교토의 절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유명해 계절을 막론하고 항시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창업한지 수백 년이나 된 점포부터 최신 스트리트 패션점포까지 약 180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상점가 신사이바시. (사진=투어벨 제공)
◇ 신사이바시·도톤보리

'도쿄에 긴자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신사이바시가 있다'고 할 만큼 세련된 패션의 거리인 신사이바시. 창업 한 지 수백 년이나 된 점포부터 최신 스트리트 패션 점포까지 약 180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상점가다.

천장이 덮인 아케이드식 상점가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유명한 맛집도 몰려 있어 여행객들의 눈과 입을 쉴 새 없이 사로 잡는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다리가 주변 산세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도게츠교. (사진=투어벨 제공)
◇ 도게츠교

유유히 흐르는 호즈 강 위에 걸린 도게츠교는 아라시야마의 상징이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다리가 주변 산세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도게츠쿄와 게이후쿠 전철의 아라시야마 역 주변에는 선종의 주요 절인 덴류사와 마쓰노오대사 등 여러 사찰과 신사, 불상, 전각이 모여 있다.

◇ 오사카 성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931년에 재건됐으며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해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됐다.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한 꽃들과 나무를 감상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역사박물관과 전시관 및 콘서트홀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투어벨은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떠나는 오사카 2박3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노 옵션 풀 패키지 일정 상품으로 구성, 자유일정이 가능하며 피로를 풀어 줄 온천욕 체험까지 포함돼 있어 인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 기자와 1:1 채팅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cbsnocutnews@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