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자기주도학습 코칭 지도사 양성 등

배동민 2018. 1.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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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오는 2월부터 으뜸서구 학부모 대학의 제1기 과정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학부모들에게 자녀 학습 코치는 물론 경력이 단절된 주민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방과후 교사, 자기주도학습 코칭 등 교육관련 재취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동구는 오는 2월12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고 이번에 제기된 건의사항의 처리방안을 각 부서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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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동민 기자 = ◇서구, 자기주도학습 코칭 지도사 양성

광주 서구는 오는 2월부터 으뜸서구 학부모 대학의 제1기 과정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학부모들에게 자녀 학습 코치는 물론 경력이 단절된 주민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2월5일부터 3월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4시간씩, 총 11회 44시간의 프로그램 학습을 받는다.

시간관리법, 방학기간 공부법, 시험계획과 전략, 자녀와의 대화법, 창의성 개발과 다양한 코칭기법 등을 배운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2급 등 자격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방과후 교사, 자기주도학습 코칭 등 교육관련 재취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서구는 교육지원 사업의 보조강사 등 지역 교육 활동에 참여시켜 지역 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구청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 통합교육방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동구 '2018년 주민과의 대화' 성료…민원 237건 접수

광주 동구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2018년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김성환 동구청장이 13개동 주민들에게 2018년 구정 주요 업무 계획과 각 동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구정발전 아이디어, 정책제안, 건의사항을 들었다.

올해는 '동구 두드림' 앱을 이용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과도한 격식과 의전을 없애고 간소하게 진행했다.

주민들은 크고 작은 민원 237건을 접수했다. ▲도로관리 27건 ▲교통문제 18건 ▲공원 관리 10건 ▲하수도 관리 11건 ▲청소 5건 등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에 관한 건의가 많았다.

동구는 오는 2월12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고 이번에 제기된 건의사항의 처리방안을 각 부서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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