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이사장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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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은 26일 "직렬간 갈등을 조장하는 이사장은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산하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이하 공단노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장 퇴진과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돼 출정식을 갖고 조만간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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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은 26일 "직렬간 갈등을 조장하는 이사장은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산하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이하 공단노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장 퇴진과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돼 출정식을 갖고 조만간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단노조는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총 550명 조합원(휴직자 포함) 중 520명이 투표에 참여해 94.5%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찬성 507표, 반대 11표, 무효 2표로 투표인원 대비 97.5%, 재적인원 대비 92.2%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공단노조는"거꾸로 가는 공단을 바로잡자"며 이사장 퇴진을 촉구했다.
노조는 "최순실 등 국정농단 세력의 낙하산이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시 특조위 활동방해 등 사유로 지난해 7월 양대 노총으로부터 적폐 공공기관장으로 지목된 이헌 이사장은 퇴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노조 정효균 위원장은 "공단 창립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간 우리 조합원은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소외된 국민의 편에서 묵묵히 일해 왔다. 그간의 그런 노력을 폄하하고 차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현 이사장과는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다. 전 조합원이 힘을 모아 ‘공단 바로세우기’ 항거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단노조는 "현 이헌 이사장의 해임 및 직렬간 불합리한 차별 폐지를 촉구하기 위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감독기관인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법무부는 현재까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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