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인기에 7년 만에 美서 부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드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미시건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픽업트럭 '레인저'를 공개했다.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는 지난 2011년 이후로 북미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레인저'는 북미시장에서 쉐보레 콜로라도, 도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등과 경쟁한다.
포드 2019년형 '레인저'에 대한 제원과 가격 정보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는 지난 2011년 이후로 북미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4년 이후 판매 수요가 83% 증가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이던 레인저의 상품성을 개선해 7년여 만에 고향 땅으로 불러들였다.
활동적인 도시인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북미형 ‘레인저’는 섀시와 전동장치는 물론 외관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변형됐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포드 스타일을 더욱 강화시켰다.
특히 북미형 레인저에는 ‘트윈-파워 돔’이라 불리는 보닛이 장착됐다. 그 아래에는 디젤 엔진이 아닌 2.3리터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
실내는 최대 5인승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애플 카플레이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레인저’는 북미시장에서 쉐보레 콜로라도, 도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등과 경쟁한다.
포드 2019년형 ‘레인저’에 대한 제원과 가격 정보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랜드슬램 4강 신화' 정현 "아직 시합 안 끝났다"
- 이명희 회장 주택 3년째 최고가..최고 부촌 굳히는 한남동
- 평화올림픽·평양올림픽, 엎치락뒤치락..文대통령이 받을 선물은?
- 180일 만에 재수감 된 조윤선, 하고 싶은 말 묻자..
- [세모뉴스] '조기단종설' 아이폰X..국내선 몇 대 팔렸을까?
- 암호화폐, 하락세 지속..'이오스 너마저' 13%↓
- 애플 아이폰X, 국내외 판매 부진..힘얻는 '조기단종설'
- 세이프가드 서명한 트럼프 "삼성·LG 美공장 짓는 거 보라"(종합)
- [이정훈의 암호화폐 읽기]'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 해시의 마법
- 알래스카에 7.9 강진..서부에 한때 쓰나미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