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공룡메카드, 극장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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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전문업체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투자 및 제작사 스튜디오인빅투스와 함께 올 겨울·여름방학에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경원 스튜디오인빅투스 대표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후속편을 극장판으로 함께 제작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함께 제작한 양질의 어린이 콘텐츠를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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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 극장판으로 선보이는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의 애니메이션은 완구업체 손오공의 창업자인 최신규 전 회장이 직접 총감독을 맡는다. 이번 극장판으로 세계에서도 흥행하는 극장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 여름 개봉하는 ‘헬로! 백악기(가제)’는 2014년 첫 방영 이후 인기를 끌고있는 헬로카봇의 첫 극장판이다. 주인공 차탄이 백악기 시대로 공간 이동해 공룡 카봇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번째 극장판도 올해 말 겨울방학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공룡메카드 극장판은 TV시리즈의 후속편으로 풀 3D로 제작될 예정이다. TV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룡도 등장한다. 개봉은 공룡메카드의 TV시리즈 52화 방영 이후인 올해 말 겨울방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극장판을 공동 제작 및 투자하게 된 스튜디오인빅투스는 산업은행과 KBS한류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 전용 대규모 사모펀드(KBS-KDB 한류콘텐츠펀드)의 자회사다.
김경원 스튜디오인빅투스 대표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 시리즈의 후속편을 극장판으로 함께 제작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함께 제작한 양질의 어린이 콘텐츠를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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