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시, 본도시락 세종시청점 '착한가게' 동참 등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세종시, 본도시락 세종시청점 '착한가게' 동참

본도시락 세종시청점(대표 천경하)은 17일 '나눔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보람동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착한가게'는 프랜차이즈업·학원·식당·병원 등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천경하 대표는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본도시락 세종시청점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문화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044-301-674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소방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세종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16~17일까지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했다.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 등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서 대원들은 ▲동계잠수 이론 및 안전교육 ▲얼음 밑 폐쇄공간 적응훈련 ▲빙상 인명구조 훈련 등 구조역량 강화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행복청,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편해문씨 위촉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사업 시작에 맞춰 총괄계획가로 아동 문학가이자 어린이놀이터 전문가인 편해문씨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편해문씨는 국내 어린이 놀이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조성 총괄 디자이너'이자 '서울시 창의 어린이 놀이터 디자인 심의 위원', '경기도 어린이상상놀이터 협의회 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8년 '창작과 비평사'로 '좋은 어린이 책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동문학가로 등단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2007)',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2012)',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2015)' 등이 있다.

총괄계획가의 주요 역할은 학부모, 교사, 어린이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자문단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며,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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