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故 전기상 PD, 오늘(17일) 발인

김풀잎 2018. 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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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전기상 PD의 발인이 오늘(17일) 진행된다.

전기상 PD는 지난 13일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전기상 PD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7일 진행된다.

전기상 PD는 1985년 KBS에 입사한 후 '파파'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의 연출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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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전기상 PD의 발인이 오늘(17일) 진행된다. 

전기상 PD는 지난 13일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이날 새벽 1시께 서울 여의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려오는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전기상 PD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7일 진행된다. 장지는 경남 창녕 선영이다. 

전기상 PD는 1985년 KBS에 입사한 후 ‘파파’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의 연출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KBS 퇴사 후에는 ‘마이걸’ ‘마녀유희’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을 연출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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