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車 살까? 마트로 가라
채성진 기자 2018. 1. 17. 03:02
이마트 1400만원 안팎에 판매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전기자동차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서울 성수점과 신제주점에 최근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 매장인 'M라운지'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한 번 충전하면 150㎞가량 달릴 수 있는 전기차인 'D2'를 이곳에서 판매한다. 중국 2위 전기차 업체인 즈더우(知豆)가 제작한 차량으로 지난해 12월 국내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대 시속은 80㎞다. 1~2인 가구에 맞는 2인승 초소형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전기로 움직이는 차세대 교통수단)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이달 말쯤 D2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규모가 확정되면 1300만~140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 100건 정도 구매 계약이 이뤄졌다"며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와 자동차 리스 상품 출시 등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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