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전기상 PD 사망.."유가족 현재 한국 오는 중"

2018. 1. 13.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꽃보다 남자'의 전기상 PD가 사망했다.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기상 PD의 시신을 현재 안치 중이다. 유가족이 외국에서 오는 중이다. 한국에 도착한 이후에 빈소 장소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라 알려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기상 PD가 13일 오전 1시경 서울 여의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꽃남’ 전기상 PD 사망…“유가족 현재 한국 오는 중”

KBS ‘꽃보다 남자’의 전기상 PD가 사망했다.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기상 PD의 시신을 현재 안치 중이다. 유가족이 외국에서 오는 중이다. 한국에 도착한 이후에 빈소 장소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라 알려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기상 PD가 13일 오전 1시경 서울 여의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전기상 PD는 ‘꽃보다 남자’ 이외에도 ‘파파’ ‘보디가드’ ‘쾌걸춘향’ 등의 연출을 맡은 감독이다. 전 PD는 장자연 리스트로 거론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전 PD는 “나도 인터넷에 떠도는 ‘장자연 리스트’를 봤다. 거기에 내 이름과 함께 사진까지 게재돼 충격을 받았다. 그것을 가족들도 봤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