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2018 사제·부제 서품식' 거행

남성진 기자 2018. 1.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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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동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수품 후보자들이 땅에 엎드린 비천한 사람으로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뜻을 담은 부복을 하고 있다. 2018.1.10/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이 10일 광주에서 거행됐다.

김희중 대교구장 집전으로 이날 오후 염주육관에서 열린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새 사제 가족, 교우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제 7명이 사제품을, 신학생 7명이 부제품을 받았다.

서품식은 묵주기도와 성소 후원을 위한 봉헌, 말씀 전례, 성찬 전례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서품 후보자로 선발된 류하백 스테파노, 장민준 가브리엘, 장현욱 비오, 류지명 가브리엘, 류기전 바울리노, 고성귀 십자가의 성 요한, 양필선 베드로 7명과 신학생 7명에게 사제·부제 서품식이 거행됐다.

이날 사제 서품을 받은 7명은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고, 1월 교구 인사 때 첫 임지를 맡아 사목자로서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된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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