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민간임대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이달 임차인 모집

김창성 기자 2018. 1. 10.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부건설과 범양건영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구 한일시멘트 부지)에 짓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임차인을 이달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공급 유형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조감도. /사진=동부건설·범양건영
올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부건설과 범양건영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구 한일시멘트 부지)에 짓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임차인을 이달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지엠씨개발이 시행을 맡았고 동부건설과 범양건영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8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달 871세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유형별로는 ▲59㎡ 47가구 ▲74㎡ 579가구 ▲84㎡ 463가구 등이며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공급 유형도 선보인다. 조부모와 손주가 같은 아파트에 살며 교류할 수 있도록 배려한 ‘3대 동반입주’다. 청약자의 직계존비속 혹은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함께 2개 세대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같은 동의 위아래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세대(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준공 3개월 전 무주택세대 요건 충족여부를 검증한다. 입주민은 최대 8년간 거주 가능하고 보증금 및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된다.

[머니S 주요뉴스]
효리네민박, 윤아와 함께 촬영 시작..."제주도 겨울풍경 기대"
공유 정유미 호텔 웨딩홀 예약·결혼설, 알고보니
알바로 얻은 것 1위는 '경제적 여유'… 잃은 것은?
영화'1987', 고문경찰 '박처원사단' 실존인물 이근안은 누구?
'미우새' 탁재훈, 이상민 폭로에 당황… "친동생 가게 돈 훔쳤잖아"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