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미분양 주택 최대 8만가구
김병덕 2018. 1. 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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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이 0.7% 안팎에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은 0.6%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양극화가 이어지고 특히 미분양 주택이 7~8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공급과잉 우려와 양도세 과세, 금융 규제 등으로 미분양주택이 7~8만가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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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금융규제 등 원인.. 국토연구원 전망 발표.. 수도권 집값은 0.7% 상승
국토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이 0.7% 안팎에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은 0.6%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양극화가 이어지고 특히 미분양 주택이 7~8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국토연구원은 "정책적 요인과 준공물량 증가, 금리인상, 심리 위축 등이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8.2 부동산대책, 10.24 가계부채 관리대책, 11.29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책요인과 인허가물량 증가로 인한 준공물량 증가, 금리인상 가능성, 심리적 위축 등으로 주택시장의 안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별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 가능성도 거론했다.
올해 주택시장은 전년 대비 매매.전세가격 안정, 주택거래 및 인허가 감소, 미분양 증가를 예상했다.
매매가격은 전국은 보합, 수도권 0.7% 내외 상승, 지방 0.6% 내외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준공물량 증가로 전국 0.5% 내외 하락, 수도권 보합, 지방 1% 내외 하락 전망을 내놨다.
정책적 요인으로 주택거래는 장기평균인 90만가구를 밑도는 80만가구 내외로 감소하고, 인허가물량은 50만가구 내외의 장기평균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특히 공급과잉 우려와 양도세 과세, 금융 규제 등으로 미분양주택이 7~8만가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다.
국토연구원은 "전반적으로 공급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시장을 연착륙시키는 데 정책의 초점을 둬야 한다"면서 "가격의 급격한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택지 개발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분양제의 단계적 도입, 주택은행제도 등 시장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 시행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적 역전세난에 대비해 저렴한 주택에 대한 보증금 반환 보증률 할인, 보증금 반환 보증, 긴급 주거지원, 공적 임대주택 확충 등 지역별 수급 여건을 고려한 임차인 보호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덕 기자
8일 국토연구원은 "정책적 요인과 준공물량 증가, 금리인상, 심리 위축 등이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8.2 부동산대책, 10.24 가계부채 관리대책, 11.29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책요인과 인허가물량 증가로 인한 준공물량 증가, 금리인상 가능성, 심리적 위축 등으로 주택시장의 안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별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 가능성도 거론했다.
올해 주택시장은 전년 대비 매매.전세가격 안정, 주택거래 및 인허가 감소, 미분양 증가를 예상했다.
매매가격은 전국은 보합, 수도권 0.7% 내외 상승, 지방 0.6% 내외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준공물량 증가로 전국 0.5% 내외 하락, 수도권 보합, 지방 1% 내외 하락 전망을 내놨다.
정책적 요인으로 주택거래는 장기평균인 90만가구를 밑도는 80만가구 내외로 감소하고, 인허가물량은 50만가구 내외의 장기평균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특히 공급과잉 우려와 양도세 과세, 금융 규제 등으로 미분양주택이 7~8만가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다.
국토연구원은 "전반적으로 공급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시장을 연착륙시키는 데 정책의 초점을 둬야 한다"면서 "가격의 급격한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택지 개발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분양제의 단계적 도입, 주택은행제도 등 시장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 시행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적 역전세난에 대비해 저렴한 주택에 대한 보증금 반환 보증률 할인, 보증금 반환 보증, 긴급 주거지원, 공적 임대주택 확충 등 지역별 수급 여건을 고려한 임차인 보호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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