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SEJONG CCTV' 출시..영상보안 시장 진출

박희진 기자 2018. 1.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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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무선 통신기업 세종텔레콤이 글로벌 영상보안 선두업체 '하이크비전'과 협력해 '세종(SEJONG) CCTV'를 출시하며 스마트 영상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하이크비전의 하이엔드급 영상 장비를 판매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의 자사 영상 보안 장비 제품 및 서비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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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무선 통신기업 세종텔레콤이 '세종(SEJONG) CCTV'를 출시하며 스마트 영상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세종텔레콤)© News1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종합 유무선 통신기업 세종텔레콤이 글로벌 영상보안 선두업체 '하이크비전'과 협력해 '세종(SEJONG) CCTV'를 출시하며 스마트 영상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하이크비전의 하이엔드급 영상 장비를 판매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의 자사 영상 보안 장비 제품 및 서비스도 선보인다.

SEJONG CCTV 제품은 다양한 감지 기능으로 내·외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외부 침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영상 분석을 통해 매장의 입·출입 인원통계, 실구매율 데이터 분석, 고객의 방문 흐름을 파악 등이 가능해 매장 관리 분석으로 음식점, 카페, 미용, 학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텔레콤은 가정용 IP카메라 및 CCTV, 산업용 하이엔드 CCTV 판매 등으로 초기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알뜰폰 브랜드인 ‘스노우맨’과의 결합형 서비스나 '세종페이' 등의 주 고객층이기도 한 중소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니터, POS, 무인택배함 등과 결합한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 역삼, 분당 동천, 부산 등지에 위치한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영상 서버를 두고 24시간 관제 서비스 및 클라우드 IP카메라 출시, 스마트홈 시장 으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텔레콤 사업전략실 이광모 실장은 "영상보안 솔루션 신사업 진출은 기존 통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는 한편, B2B 중심의 자사 고객 접점을 B2C 쪽으로 다시 한번 다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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