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이스타드 지퍼백' 친환경 소재로 변경

홍승우 기자 2018. 1. 8.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식품 포장용 이스타드(ISTAD) 지퍼백에 사용하는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교체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타리크 오우마르카타르(Tariq Oumarkatar) 이케아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이스타드 지퍼백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바꾸는 것은 재생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만을 사용해 지구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이케아의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케아의 ‘이스타드 지퍼백’. /사진=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식품 포장용 이스타드(ISTAD) 지퍼백에 사용하는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교체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스타드 지퍼백은 브라질에서 생산하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플라스틱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원료의 85%가 사탕수수로 구성돼 있어 재생 및 재활용할 수 있다.

이케아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4억개가 팔리는 이스타드 지퍼백의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약 7만5000배럴의 석유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든 이스타드 지퍼백은 일반 플라스틱 소재 대비 제조 비용 부담이 높지만 기존 제품과 동일한 품질과 가격(2900원)에 판매된다.

타리크 오우마르카타르(Tariq Oumarkatar) 이케아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이스타드 지퍼백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바꾸는 것은 재생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만을 사용해 지구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이케아의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롱패딩 광풍 이을 패션 키워드 BEST 3
정주리 남편 "잔소리 안 들으려 머리 밀어"… 상위 1% 독특한 에피소드
"문희옥, 소속사 대표와 사실혼·아들도 있다" 폭로
박유천, 세금체납으로 31억짜리 오피스텔 압류당했다
허경영의 호화생활…여성 몸 더듬고 "치유" 주장까지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홍승우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