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벌써 42.8%"..'황금빛' 소현경, '서영이' 소현경 넘을까

김가영 2018. 1.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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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2.8%를 기록했다.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는 앞서 '내 딸 서영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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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또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가 2018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2.8%를 기록했다.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이런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는 사실 당연하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

지난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이 집을 나간 이유가 여자 때문일 거라는 추측을 하는 노명희(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명희는 최도경의 주위를 떠올리다 그 여자가 서지안(신혜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게 서지안을 찾아간 노명희. 그는 최도경과 관계를 물었고 서지안은 "최도경 씨하고 아무 사이도 아니다. 아무 사이도 아닌데 최도경씨가 집을 나왔는지 이해가 안간다. 아드님하고 해결하셔라. 해성가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 생각 없다. 제가 싫다"고 반격했다.

늘 해성가 앞에서 숨죽였던 서지안. 그가 내뱉은 말들이 사이다처럼 작용했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과 응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아버지 서태수(천호진)의 이야기, 서지수(서은수)와 선우혁(이태환)의 이야기 등이 촘촘하게 펼쳐지며 극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는 앞서 '내 딸 서영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아버지와 딸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당시 '내 딸 서영이'는 최고 시청률 47.6%까지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소현경 작가가 이번엔 '황금빛 내 인생'으로 흥행 바통을 잇는 것.

36회만에 최고 시청률 42.8%. 이 기세라면 '내 딸 서영이'에서 기록한 47.6%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갈수록 더해지는 긴장감. 소현경 작가가 또 어떤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지 추후 극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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