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지퍼백 '이스타드' 소재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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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8일 식품포장용 지퍼백 '이스타드'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약 7만5000 배럴 규모의 석유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원료 85%가 사탕수수로 구성된 바이오플라스틱은 재생·재활용할 수 있다.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로 교체해도 제품 가격은 2900원으로 기존과 같다고 이케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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