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른 일본 지진, 대지진 전조 현상? 일본 불안감 가중

2018. 1. 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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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다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 지진에 대한 공포가 우려되고 있다.

6일 새벽 0시 54분경 치바현 북서부에서 발생한 진도 4.8의 지진은 80km의 깊이에서 발생해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지진이 관측됐다.

한편, 전날인 5일에도 오전 11시경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된 바 있어 대 지진의 전조 현상이 아닌지 일본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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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른 일본 지진, 대지진 전조 현상 (사진=방송캡처)

일본에서 다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 지진에 대한 공포가 우려되고 있다.

6일 새벽 0시 54분경 치바현 북서부에서 발생한 진도 4.8의 지진은 80km의 깊이에서 발생해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로 인해 건물이 흔들리며 잠을 자던 주민들이 깨는 등 약간의 소요가 있었다. 하지만 인명 피해 없이 수습됐다.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 에도 영향을 끼친것으로 확인 됐다. 기상청은 오전 2시 47분경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북동쪽 21km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인 5일에도 오전 11시경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된 바 있어 대 지진의 전조 현상이 아닌지 일본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하철등 대중교통이 비상 정지하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 불안감을 키웠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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