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주민·장제원 등 출연에 종편 1위 사수..'도시어부' 맹추격

연휘선 기자 2018. 1.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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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이 박주민 이언주 장제원 하태경 등 여야 국회의원들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 프로그램 '썰전' 25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4.9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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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고정 멤버 유시민 김구라 박형준(왼쪽부터)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썰전'이 박주민 이언주 장제원 하태경 등 여야 국회의원들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 프로그램 '썰전' 25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4.9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251회의 4.652%보다 0.339%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썰전'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 프로그램 중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이날 '썰전' 후반부는 신년 특집 '아 뭐래 파티'로 꾸며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터. 좀처럼 볼 수 없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토론이 시청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또 다른 종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8회는 4.81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7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494%를 뛰어넘은 수치다. 더욱이 '썰전'을 0.1%P 차이로 바짝 뒤쫓는 수치이기도 했다.

최근 '도시어부'가 배우 이덕화와 이태곤, 코미디언 이경규, 래퍼 마이크로닷의 맹활약 속에 상승세를 그리고 반대로 '썰전'은 과거에 비해 평균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목요일 종편 심야 시간대의 맹주로 자리했던 '썰전'과 신흥강자 '도시어부'의 시청률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또 다른 종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은 2.175%, MBN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의 고수외전'은 1.046%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도시어부|썰전|장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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