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의 한국 뷰티 체험! "꿀피부 기대해~"
프랑스 친구들, 한국 뷰티 체험하다! "내가 진짜 원했던 것"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4회에서는 한국의 피부 관리숍을 찾은 프랑스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묘에서 쇼핑을 마친 친구들이 다음 목적지인 동대문으로 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독 추웠던 날씨 탓에, 친구들은 "마치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며 몸을 잔뜩 웅크리기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보다못한 제작진은 프랑스 친구들에게 핫팩을 전해주었고, 친구들은 "프랑스에는 없는 것", "프랑스에서 팔면 부자되겠다"며 기뻐했다.
핫팩을 손에 꼭 쥔 친구들은, 근처의 한 샤부샤부 식당으로 향해 따뜻한 국물에 잠시 몸을 녹이기도 했다. 고기와 해산물을 국물에 곁들여 먹으며, 친구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초딩 입맛(?)인 마르빈에게도 잘 맞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고, 친구들은 "이렇게 한 가지 음식을 나눠먹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마르탱의 선택 성공적이었다"라며 기뻐했다.
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한국의 피부 관리숍을 방문해, 한국식 피부 관리를 받기도 했다. 프랑스 친구들은 "한국 남자들 피부 좋아", "한국 남자들 어떻게 관리하는지 우리도 체험해보자"라며 들뜬 마음으로 숍에 들어섰는데, 이에 김준현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닌 것 같다"며 깜짝 놀랐고, 알베르토는 "프랑스에서 K-POP 열풍이 유독 컸다. 아이돌의 모습을 보고 한국 남자들이 뷰티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친구들은 피부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빅토르는 "여자에게만 국한된 즐거움이 아니었어, 내가 진짜 원했던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는데, 이에 김준현은 "추위에 떨다가 따뜻한 국물 먹고, 마사지까지 받으니 너무 좋겠다"며 공감했다. 또한, 친구들을 지켜보던 로빈은 부끄러워하며, 급기야 '시청 거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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