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대거 입상

대전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 학교·학생·교사연구회가 역대 최고 입상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영역별로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우수사례 영역에서 대전 가오중 'GAO 수정과 연구회'(회장 장소영)가 우수상을, 삼천중 '자타공인,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회장 유순준)가 장려상을 받는다.

또 학생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영역에서 가양중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하기중과 충남여중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자유학기제 수기 분야에서도 충남중 김원빈 학생과 월평중 노서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남선중 국수진 교사와 가오중 곽은서 학생이 우수상을, UCC 영역에서 삼천중 박용우·장세훈·김권우·이승규·김민서·배상빈 학생과 월평중 신주연·김보연·김지우 학생, 삼천중 김정엽·진승우 학생 등이 우수상을 각각 받는다.

시상은 오는 26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한다.

대전교육청 '2018 사학기관 실무편람' 개정판 발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실무담당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8 사학기관 실무편람' 개정판을 발간했다.

대전교육청은 2002년 사학기관 실무편람을 처음 발간한 후 2007년과 2012년 두 차례 개정판을 냈다.

실무편람은 ▲ 사립학교법과 학교법인의 이해 ▲ 학교법인 정관 ▲ 학교법인의 기관 ▲ 학교법인 재산 ▲ 사학기관 세입관리 ▲ 사학기관 지출관리 ▲ 사학기관 공사 및 시설관리 ▲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현행 법규를 바탕으로 최신 판례와 질의·답변 사례, 법정 서식과 표준화된 기안 예시문 등 다양한 자료를 수록했다.

대전교육청은 실무편람 350부를 학교법인, 일선 학교 등에 배부해 사학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대병원 121명 정규직 전환

대전 중구 충남대병원 전경 [충남대병원 전경=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충남대병원은 비정규직 근로자 121명에 대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시·지속 업무를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으로 업무 시작

2일 대전 중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적십자사 직원과 봉사단원이 시무식 대신 빵 나눔 봉사활동으로 첫 업무를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일 시무식 대신 빵 나눔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봉사단원은 직접 빵 400개를 구워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인센터 등에 전달했다.

내달 첫 졸업 배재대 항공운항과 취업률 94%

(대전=연합뉴스) 다음 달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배재대 항공운항과 졸업예정자 32명 중 30명이 취업해 취업률 94%를 달성했다고 2일 대학 측이 밝혔다.

2014년 신설된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첫 졸업예정자 대부분이 항공사 지상직이나 스튜어디스, 국제공항, 호텔, 법무법인 비서직 등으로 취업했다.

배재대 항공운항과 실습 [배재대 제공=연합뉴스]

이성만 학과장은 "해외 항공사와 동일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면서 승무원 등 항공 관련 산업계에 잇달아 취업하고 있다"며 "보잉 747 항공기 실내를 그대로 옮긴 최첨단 항공실습실(MOCK-UP)에서 실습 등을 거치면서 학생들의 취업도 날개를 달고 있다"고 말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학생 전원 국가시험 합격

(대전=연합뉴스) 건양대는 2일 작업치료학과 학생 44명 전원이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건양대 제공=연합뉴스]

이 학과 학생들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고, 지난해를 포함해 두 번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유두한 학과장은 "대학병원 등과 연계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과 관련해 인지 재활 분야에서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재대 유아 숲 지도사 과정, 노동부 직업훈련 과정에 선정

(대전=연합뉴스) 배재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가(유아 숲 지도사) 국가 자격증' 과정이 최근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과정으로 선정됐다.

배재대 유아 숲 지도사 과정 [배재대 제공=연합뉴스]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2016년 6월 산림청의 유아 숲 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산림교육 전문가 100여명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숲 해설개론과 산림교육의 이해 등 기초 과목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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