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연말 '연탄 기부 행사'로 이웃과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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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12월 22일, '연탄 기부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이비클럽의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동절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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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클럽의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동절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인근에서 진행됐다.
아이비클럽은 이 날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강풍이 몰아치는 추위 속에서도 전 직원이 좁은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연탄을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을 결정했다"며 "직원들의 사랑을 담아 전달한 연탄으로 올 겨울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구영화학교와, 그리고 10월에는 은여울 중학교와 교복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자사 교복을 무료로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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