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가요무대'서 고향 그리움 담은 '고향 설' 열창

이정호 기자 2017. 12. 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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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가 '가요무대'에 출연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노래를 불려 시청자들을 울렸다.

송해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1942년 발표된 백년설의 곡 '고향 설'을 열창했다.

이어 고향이 황해도 재령이라고 밝힌 그는 피난 당시 바다를 보며 송해라는 예명을 지었다며 예명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같은 사실 때문에 이날 '가요무대'에서 송해가 부른 '고향 설'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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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KBS 1TV '가요무대' 캡처

방송인 송해가 '가요무대'에 출연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노래를 불려 시청자들을 울렸다.

송해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1942년 발표된 백년설의 곡 '고향 설'을 열창했다.

앞서 송해는 방송을 통해 6.25 전쟁 당시 피난을 가다가 어머니, 누이 동생과 생이별을 한 아픈 가족사를 전했다. 이어 고향이 황해도 재령이라고 밝힌 그는 피난 당시 바다를 보며 송해라는 예명을 지었다며 예명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같은 사실 때문에 이날 '가요무대'에서 송해가 부른 '고향 설'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남보원, 장보윤, 진해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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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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