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프랭클린 다이어리, 2018 라이프 플래닝 다이어리 ( Life Planning Diary) 출시

한국생애설계협회는 생애 전반의 포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Life Planning Diary (생애설계다이어리)'의 2018년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애설계다이어리는 인생의 사명과 목표를 설정하고 생애 각 과정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일별•월별로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생애설계다이어리는 프랭클린 다이어리등 기존의 다이어리에 비해 인생 전반에 대한 목표를 세분화해 작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다이어리 사용자는 인생의 사명서를 작성한 후 인생 목표를 분야별로 세분화해 작성하게 된다.

각 분야는 ▲인생총괄 ▲재무 ▲건강 ▲직업•경력 ▲학습•자기개발 ▲가족•사회적 관계 ▲사회참여•봉사활동 ▲여가•취미•영적 활동 ▲주거로 구성됐다.

인생 사명서와 인생 목표를 설정한 후에는 연간 계획을 작성하고, 월별•일별로 생애목표 달성의 시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가 포함됐다.

생애설계다이어리를 통해 매년 기록하고 실천하다 보면, 인생 목표에 대한 달성 정도와 변화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한 목적,계획, 방향성을 수립하고 실행 및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18년판은 최신 자료를 반영하였고, 사용자 편의성을 2017년판보다 개선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생애설계다이어리는 2018년 한 해 계획적인 삶을 살아야하는 고3 수험생, 청소년• 대학생 등 생애설계를 본격적으로 시작되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366페이지 분량의 생애설계다이어리 가격은 2만원으로, 한국생애설계협회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