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 있는 맞춤형 상담,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오유정 2017. 12. 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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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쳐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을 때, 열려있는 상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약상담'은 민원인이 ARS나 보건복지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상담사가 직접 전화하여 상담해 주는 제도 보다 편리하게 '129'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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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정 기자 ]


힘들고 지쳐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을 때, 열려있는 상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과 지역사회 연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 자살예방 등 위기 상황에 부닥치거나,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을 때 복지부에서 운영하는 희망의 전화 129’에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만 누르면, 언제든지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민원인이 보다 신속하게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아동학대, 복지사각지대발굴 신고, 자살예방 등 위기대응 상담은 36524시간 가능하다.

전화뿐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채팅·수화영상 상담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민원인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예약상담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예약상담은 민원인이 ARS나 보건복지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상담사가 직접 전화하여 상담해 주는 제도 보다 편리하게 ‘129’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129’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상담 건수가 증가하고 이용 고객 만족도는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장은 개통 12주년이 되는 ‘129’가 국민 생활 속 꼭 필요한 번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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