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순신운동장 문예공간 갖춘 '스포츠 멀티플렉스'로 변모

2017. 12.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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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이 문화예술 공간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스포츠 멀티플렉스'로 탈바꿈한다.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이 '스포츠 산업 진흥시설'로 선정돼 5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 스포츠 산업 진흥시설로 지정된 것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덕분"이라며 "시설의 공공성과 개방성을 높여 국내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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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스포츠 산업 진흥시설로 선정..2020년까지 사업 완료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축구 전용 경기장 조감도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이 문화예술 공간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스포츠 멀티플렉스'로 탈바꿈한다.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이 '스포츠 산업 진흥시설'로 선정돼 5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와 아산시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가변석을 활용한 축구 전용 경기장을 조성한다.

가변좌석 5천석과 조명이 보강 설치돼 육상경기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어 2020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스포츠 창업 지원 및 편의시설, 문화예술공간 등을 갖춰 스포츠 산업 복합시설로 꾸밀 계획이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 스포츠 산업 진흥시설로 지정된 것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덕분"이라며 "시설의 공공성과 개방성을 높여 국내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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