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모션베드 누적판매량 1만대 돌파

문혜정 2017. 12. 2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계열사인 일룸은 모션베드의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일룸은 작년 9월 모션베드(전동침대) 소비자시장에 진출해 첫 제품을 출시했다.

일룸은 올해 모션베드 전 품목의 월 평균 판매량이 작년 대비 4.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문혜정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계열사인 일룸은 모션베드의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일룸은 작년 9월 모션베드(전동침대) 소비자시장에 진출해 첫 제품을 출시했다. 전동침대는 등받이와 발 각도 등을 여러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수면 이외에도 독서나 TV시청, 노트북 사용 시 활용도가 높다.

일룸은 올해 모션베드 전 품목의 월 평균 판매량이 작년 대비 4.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의료용 침대로 인식돼 온 모션베드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학생 및 중장년층의 수요 상승, 침실 문화의 변화 등에 힙입어 가정용 생활가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룸은 유명 배우인 공유를 모델로 마케팅을 강화한데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 공유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 제품을 노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일룸 측은 “모션베드 모델 중 ‘아르지안’ 및 ‘이카리아’는 올해 월 평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8.9배 증가했고, 학생방 모션베드인 ‘이타카네오’는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조한 모션베드를 선보이며 숙면과 여가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침실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