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패션기업 활성화 위한 스마트패션테크 전시 개최

이규화 2017. 12. 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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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은 서울시 및 금천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G밸리패션지원센터가 중소 의류제조기업 프로모션 지원 및 융합 비즈니스를 위해 스마트패션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G밸리패션지원센터는 이번 스마트패션테크 전시 제품과 중소 의류제조기업 자체 상표 생산기업 간 프로모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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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 및 금천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G밸리패션지원센터가 중소 의류제조기업 프로모션 지원 및 융합 비즈니스를 위해 스마트패션 전시회를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은 서울시 및 금천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G밸리패션지원센터가 중소 의류제조기업 프로모션 지원 및 융합 비즈니스를 위해 스마트패션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패션과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패션 테크 전시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ICT, IoT 및 3D 프린팅 기술이 포함된 신기술 · 신공법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지난 5월 열린 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3DPIA 2017) 개막식에서 선보인 3D프린팅 신소재 패션 제품들을 비롯해 글로벌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펀딩을 완료한 '골전도를 활용한 제로아이랩의 스마트 모자' 등이 전시됐다.

밥미키의 LED 모자와 체온 및 맥박 감지 조난 신호 자동 송출 구조 수트, IoT를 활용한 스마트 스포츠 앱 '기어비트S'도 전시됐다. 섬유 분야에는 나노섬유로 각광받고 있는 에프티이앤이(FTENE)가 참여했다. 에프티이앤이는 미세먼지차단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외 20여 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G밸리패션지원센터는 이번 스마트패션테크 전시 제품과 중소 의류제조기업 자체 상표 생산기업 간 프로모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6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가산동 현대시티아울렛 5층 G밸리패션지원센터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총 14개사의 17개 브랜드가 전시됐다. 이 기간 동안 1200여명이 센터를 찾았다.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의 경우, 홍보용 콘텐츠로 사용할 수 있는 사진 동영상 촬영과 e-룩북(Lookbook) 제작 지원이 동시에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G밸리패션지원센터 공식 커뮤니티(네이버 밴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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